경북 문경시는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위해 전담여행사로 4개 업체를 선정해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2023년 전담여행사는 지난 2월 전국 여행사를 상대로 공모해 최근 3년간 운영실적을 평가해 선정했다.
선정된 여행사는동백여행사, 로망스투어, 아름여행사, 여행스케치여행사로 수도권 여행사들을 통해 전국단위 관광객 유치와 지역축제·상품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발굴해 관광객을 모집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전담여행사에 지정서 발급과 함께 맞춤형 상품개발, 개별·단체관광객과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방문에 대한 혜택 및 MICE사업 유치에 대한 관광 쿠폰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