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난 15일 코엑스에서 열린 ‘IBK창공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자 네트워킹’에 참석한 IBK기업은행 관계자와 벤처캐피탈리스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IBK창공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자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위축된 벤처투자시장에서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 육성기업의 원활하고 신속한 투자 유치와 외부 투자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투자이력, IBK창공 프로그램 참여 적극성 등을 반영해 50여개사의 벤처캐피탈리스트들이 초청됐으며, 기업은행 창공 운영진, IBK금융그룹 투자 담당자 등도 참석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행사에 초청된 벤처캐피탈리스트를 IBK창공의 투자자문역으로 위촉해 투자정보를 공유하고 IBK창공기업들과 만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투자기업 풀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IBK창공 전담 투자전문인력을 구성하고 육성·졸업기업 투자를 주목적으로 하는 전용펀드 조성 등 투자단계별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IBK창공의 투자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에 대한 원활한 투자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