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오른쪽에서 일곱번째) 대전시장과 박희조(″여덟번째) 동구청장 등이 만세운동을 재현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동구 만세로광장에서 개최된 1919년 대전지역 만세운동 효시였던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만세운동 성지 인동장터를 기억하고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조들의 뜨거운 애국심을 이어받아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6일 산내면 출신 양사길이 주도한 만세시위로 대전지역 만세운동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