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 작년 수험생들에게 장학금 173억 원 지급

회사 설립 이후 총 1353억 장학금 지급
“다양한 장학제도로 사회적 책무 다할 것”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편입 및 공무원시험 준비 수험생들에게 지급한 장학금 규모가 총 173억원에 이른다고 20일 밝혔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 한 해 동안 대입 수험생 대상 메가패스 장학생 2만6000여 명에게 약 144억원, 중학생 대상 엠베스트 목표달성 장학생 8500여 명에게 약 9억원, 공무원 준비생 대상 공무원 메가패스 장학생 3천여 명에게 약 7억4000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대학 편입 합격자 대상 김영패스 장학생, 수능 만점 및 전국 수석 장학생, 메가스터디학원 팀플 장학생, 공무원 메가패스 장학생, 김영편입 목표달성 장학생 등 다양한 학생들에게 총 173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급했다. 회사 설립 이후부터 2022년까지 지급한 누적 장학금은 총 1353억원 규모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리적, 환경적 제약에 따른 교육 기회의 불균형을 해소하자’는 회사 설립 목적을 근간으로 소외 계층의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부를 통한 나눔의 철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무료 교육지원 캠페인인 ‘희망이룸 메가나눔’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저소득층 고등학생 2887명에게 17억3000만원 상당의 무상 교육 혜택을 제공했다.


엠베스트도 ‘꿈을 향한 두드림’ 캠페인을 펼치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나이에 해당되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엠베스트 온라인 강좌 무료 수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메가공무원도 2021년부터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가족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공무원 수험생들에게 메가공무원의 온라인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2021년 3월에는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과 후원 협약을 맺고 학습 취약 장애인가정의 비장애인 자녀를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교재를 전액 무상으로 제공했다. 또한 같은 해 4월부터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목적으로 설립된 청소년 비영리공익법인 푸른나무재단에 메가스터디교육의 1,2학기 주간완전학습 플래너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지속해오고 있다. 올 1월에는 장애인의 치료와 재활 및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과 교육 지원 협약을 체결, 장애인 청소년의 비장애 형제·자매에게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메가스터디교육은 ‘공부해서 남주자’라는 슬로건 하에 회사 설립 원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사업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교육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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