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노사 한마음…대전서 급식 나눔 봉사

하나증권은 22일 대전 행복한집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 지원을 위한 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와 김규형 노조위원장, 대전 지역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하나증권 직원들이 재료 손질부터 음식 조리 및 배식까지 맡아 80여명의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하나증권은 급식 봉사와 더불어 행복한집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대전 자원봉사연합회에 쌀을 기부하기도 했다. 강 대표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편안한 식사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급식 나눔의 취지”라며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묵(앞줄 왼쪽 네번째) 하나증권 대표가 임직원들과 급식 나눔 봉사 활동을 벌인 후 김영태(가운데)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장에게 어르신 급식을 지원할 쌀을 기부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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