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수당 청구 19.1만건…예상 하회

미 노동시장 여전히 강해

미 뉴욕시 맨해튼의 한 상점에 구인공고가 걸려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9만1000건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치 중앙값은 19만7000건이었다.


23일(현지 시간) 나온 미국의 지난 주(3.12~3.18)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건으로 전주보다 1000건 적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전주에 이어 또다시 20만 건을 밑돌았다. 이는 미국의 노동시장이 견고함을 의미한다. 인플레이션 압력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최소 2주 인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청구건수는 169만4000건이었다. 월가 전망치는 169만 건이었다. 시장 예상치보다는 많았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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