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건설기술인의 날… "스마트 기술로 미래의 주역되자"

논현동 건설회관서 기념 행사 개최






국토교통부는 25일 건설기술인의 날을 앞두고 2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3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설기술인의 날은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새롭게 지정된 이래 지금까지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스마트기술 역량을 높여 미래의 주역이 되겠다는 건설기술인들의 다짐을 담아 ‘건설기술인!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라는 주제로 새로운 목표와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 건설관련 단체장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설기술 발전을 견인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초고층 건축물 구조설계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건설기술 발전에 공헌한 김종호 창민우구조컨설탄트 대표이사에게 수여된다. 한형관 한맥기술 사장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건설기술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지금 이 시간에도 건설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102만 건설기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건설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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