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채권금리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한국 국채금리도 연동돼 하락했다. 전날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은행 예금 보호 위한 추가적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있다"고 발언하며 시장 안정에 나선 덕분으로 풀이된다.
24일 국고채3년물은 전일대비 4.6bp 내린 3.160%, 국고채10년물은 5.6bp 떨어진 3.210% 기록했다. CD 91일물 금리는 3bp 내린 3.5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회사채3년(AA-) 금리는 전일대비 4.2bp(1bp=0.01%p) 내린 3.928%로 마감하며 전일에 이어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