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갤A34도 '갤S급 야간 사진'…이달말 국내 출시

6.6인치 디스플레이에 대용량 배터리
나이토그래피·AI 카메라 기능도 탑재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34.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34 5G’가 이달 말 국내에 출시된다.


26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31일을 목표로 갤럭시 A34 5G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갤럭시 A34는 6.6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 최대 8GB RAM과 256GB 내장 메모리 등을 갖췄다.


특히 최대 50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고 갤럭시 시리즈가 내세우는 밤에도 선명하게 찍히는 나이토그래피와 인공지능(AI) 카메라 기능도 탑재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가성비를 앞세운 갤럭시 A시리즈 신제품 두 모델(A54, A34)을 공개했다. 신형 A시리즈는 삼성전자의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수성을 위한 핵심 제품군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두 모델 모두 유럽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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