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시티즌스, SVB 인수 성사 임박…이르면 24시간 내

블룸버그통신 "이르면 이날 중으로 인수 협상 마무리"
FDIC, 퍼스트시티즌스 이에 대해 언급 거부

SVB 본사 전경 /로이터연합뉴스


퍼스트시티즌스뱅크가 파산한 실리콘밸리뱅크(SVB) 인수 성사를 목전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24시간 내 성사가 될 가능성도 전해졌다.


2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퍼스트시티즌스가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와의 협상을 통해 SVB 인수 협상을 이르면 이날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르면 일요일인 이날 중으로 인수 성사가 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10일 SVB가 영업 정지 처분을 맞은 지 16일 만이다. 자세한 인수 조건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를 두고 양측은 응답을 거부했다.


퍼스트시티즌스뱅크는 1898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 설립된 은행 지주 회사로 이날 기준 시가 총액은 84억 달러(약 10조800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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