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의 즐거움' 만끽하는 BMW 뉴 7시리즈

BMW 뉴 i7 xDrive60. 사진 제공=BMW코리아

BMW 뉴 i7 xDrive60. 사진 제공=BMW코리아


BMW 뉴 7시리즈가 고급스러운 감성을 강조한 외관,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선사하는 디지털 경험 등을 앞세워 플래그십 세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운전의 즐거움’을 전달하면서도 업계 최초의 초대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BMW 시어터 스크린’,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하는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 편안한 휴식 기회를 선사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등 첨단 사양을 통해 고급스러움과 운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BMW 뉴 7시리즈는 모든 모델에 뒷좌석 BMW 시어터 스크린을 기본 적용했다. 천장에서 펼쳐져 내려오는 BMW 시어터 스크린은 8K 해상도, 32대 9 비율의 31.3인치 터치스크린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세계 최초의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다. 탑승자는 비디오를 재생하거나 게임을 즐기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 OTT 플랫폼을 내장해 기기 연결 없이 구동할 수도 있다.


몰입감을 더할 수 있도록 뉴 7시리즈는 BMW 시어터 스크린을 위한 ‘시어터 모드’ 기능을 갖췄다. 시어터 모드를 활성화하면 모든 뒷좌석 블라인드가 자동으로 펼쳐지며 실내 조명 조도를 조절해 시어터 스크린 감상에 최적화한 환경을 조성한다.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는 승차감과 조향 정밀도를 끌어올렸다. 민첩성과 방향 정확도를 개선하고 차체 흔들림을 안정화해 역동적인 조향 감각을 제공한다. 주행 상황에 따라 충격 분배를 최적화하고 전륜과 후륜의 접지력을 균형감 있게 유지해 날렵한 조향 성능을 보장한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기능은 뒷좌석 승객에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시트 등받이 전체 각도와 등받이 상부 각도, 시트 앞뒤 위치 등을 세세하게 조정할 수 있어 편안한 자세를 연출할 수 있다. 시트 등받이는 42.5도까지 기울일 수 있으며 목 쿠션도 자유롭게 개별적으로 위치를 바꿀 수 있다. 다리 받침대는 뒷좌석 승객이 편안한 휴식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시트와 일체형으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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