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문화재단 ‘의당장학금’ 전달

‘의당장학금’ 수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세예스24문화재단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최근 ‘제36회 의당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의당장학금은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 거주하는 학생들 중 학업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이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장학금으로 한세예스24문화재단의 사회 공헌 사업 중 하나다. 매년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 1명을 선발해 3년 동안 장학금을 지급한다. 선발된 장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면 별도의 입학 축하금도 전달한다. 올해는 최정원(덕성여대 입학), 박보민(공주교대 입학), 이민희(충남외고 3학년), 백소민(설화고 2학년) 학생 등 기존 장학생 4명과 새롭게 선발된 공진표(아산고 1학년) 학생 등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조영수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은 “의당장학금을 포함한 장학 사업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의 김동녕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사회 공헌 재단이다. 의당장학금을 수여하는 의당장학회를 운영하고 각종 해외 봉사 활동, 국내외 문화 예술, 학술 연구, 장학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 로고. 사진 제공=한세예스24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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