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한전 경북본부와 업무협약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28일 오전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와 탄소중립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오공대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곽호상 총장과 김정환 경북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첨석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을 추진한다.


떠라서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에 설치된 탄소중립부와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사업을 한다.


이와 함께 구미에 있는 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의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SEC) 구축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금오공대는 지난 2020년 5월에도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와 인적교류 분야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어 양 기관의 협력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사진 오른쪽)은 “대학이 가진 지적, 인적 자원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향후 구미 산단의 에너지 자급자족을 위한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 구축과 지역 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