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 기념 우표가 나왔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달 궤도선 다누리의 성공적인 발사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우표 62만4000장을 4월 7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기념우표에는 달 임무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다누리의 모습과 다누리가 촬영한 달 표면·지구 사진이 담겼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누리는 지난해 8월 발사됐다. 4개월 간 총 732만㎞를 항행해 지난해 12월 달 임무 궤도에 도달했다. 이를 통해 한국은 세계 7번째 달 탐사 국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