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의바다, 성동구 송정동과 ‘나라꽃(무궁화) 조성사업’ MOU 체결

제6회 송정마을 벚꽃축제 성공적 개최 기념





환경기업 안드레의바다(대표 백송이)가 지난 30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송정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와 송정마을 벚꽃축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나라꽃(무궁화) 조성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무궁화 단지 조성으로 지역 문화공간 조성 ▲지역 주민의 상호소통과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기여 ▲무궁화 체험학습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나라꽃에 대한 역사적 의식 고취 ▲지속가능한 주민주도 마을축제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및 지원 ▲우리나라 꽃 콘텐츠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 등을 중점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안드레의바다는 지속가능개발 목표를 위한 ‘SDG4 교육 분야의 발전’을 중심으로, ESG·환경·메타버스·국제개발협력(ODA) 등의 교육 프로그램 및 디지털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왔으며, 성동구 송정동 주민센터는 지역 주민의 상호소통으로 주민주도 벚꽃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꽃길 조성을 위한 나라꽃 식재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및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해오고 있다.

안드레의바다 백송이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위기 및 변화에의 능동적인 대응을 비롯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산·도로 및 휴경지에 무궁화 거리를 조성하여 교육장 등으로 활용하는 등 나라꽃의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지역관광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라며 “향후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