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갤럭시아메타버스, 디지털 화폐 갤럭시아 31일 엘벵크 거래소 상장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갤럭시아메타버스는 운영 중인 디지털 화폐 갤럭시아(GXA)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엘뱅크(LBANK)에 상장된다고 31일 밝혔다.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지난 1월 엘뱅크와 블록체인 프로젝트 발굴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갤럭시아의 활성화를 비롯해 국내외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대외 협력 증진 등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10위 가상자산 거래소 엘뱅크에서 갤럭시아의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한 전문 인큐베이팅을 통해 갤럭시아 활용처 확대 등 플랫폼의 지속적인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상장에 이어 해외 거래소로 진출하게 되면서 갤럭시아의 가치와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글로벌 유저들을 위한 생태계 확장의 첫 단계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에 설립된 엘뱅크는 두바이에 본사를 둔 가상자산 중앙화 거래소(CEX)다. 420여 개의 암호화폐가 상장돼 있으며, 현재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으로 10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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