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G3)가 집 안 공간에 조화롭게 배치된 모습.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의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가 글로벌 시장 출시 이후 외국 정보기술(IT)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5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매체 슬래시기어(Slash Gear)는 최근 전 세계 주요 12개 TV 브랜드 평가 결과 LG전자를 1위로 선정했다. 삼성전자(005930), 소니, TCL 등이 뒤를 이었다.
영국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LG 올레드 에보에 대해 “우수한 휘도와 완벽에 가까운 HDR 성능을 갖췄고 표현력도 더욱 정교해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영국 매체 왓하이파이(What Hi-Fi)는 "초미세 렌즈(Micro Lens Array) 기술을 적용한 올레드 TV는 빛나는 별과 같다”고 평가했다.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10년 노하우를 기반으로 완성한 ‘밝기 향상 기술(Brightness Booster Max)’을 적용해 일반 올레드 TV 대비 최대 70% 가량 밝고, 기존 동급 제품 대비 빛 반사와 화면 비침 현상이 줄었다.
정재철 LG전자 HE연구소장 전무는 “지난 10년간 쌓아온 독보적인 올레드 TV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전세계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세상에 없던 고객경험을 지속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