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제작 지원을 위해 스튜디오드래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문경시와 스튜디오드래곤은 문경홍보 및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한 촬영 활성화, 문경 주요 관광지 촬영 및 특산품 노출, 드라마 관련 콘텐츠 활용 협조 등 영화·드라마가 사랑하는 도시 문경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올해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은 배우 ‘김수현’과‘김지원’이 극 중 부부로 출연한다. 부부가 아찔한 위기를 헤쳐가며 이뤄내는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가 큰 웃음과 애잔한 멜로로 그려지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