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단비… 진달래의 '눈물'

尹 '산불 10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시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린 5일 서울 인왕산에 핀 진달래 뒤로 산불에 검게 타버린 나무들이 서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충남 홍성군 등 최근 동시다발적인 산불로 큰 피해를 본 10개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오승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