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 전경. 사진 제공=담양군
전남 담양군은 ‘담양에서 일주일 여행하기’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담양에서 일주일 여행하기는 담양에 머물며 담양의 맛과 멋, 휴식, 체험과 더불어 추억을 쌓고 담양 곳곳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를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6박 7일 동안 담양 곳곳을 여행한 뒤, 여행 후기 작성 및 SNS 게시 등 과제를 수행하면 숙박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 여행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모집 예정 인원은 24명으로 광주·전남 거주자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이 신청할 수 있으며, SNS에 담양 관광 홍보가 가능해야 한다.
담양군의 한 관계자는 “여행자의 도시 담양의 관광 명소를 비롯해 숙박, 식당, 체험 콘텐츠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야간 경관 조성으로 관광객에게 담양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