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올해 우수 대학에 입학한 23명을 제1차 별고을 대학 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산빌된 1차 장학생은 대학교 신입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아 인재육성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KAIST, 의학계열 등 입학생 8명, 체육특기생 5명과 함께 서울소재 주요 대학교 입학생 10명 등이다.
성주군에서는 앞으로도 9월, 12월 각각 초?중?고등학교 성적우수자 및 예체능대회 입상자 등 200여명의 별고을 장학생을 추가로 선발해, 연간 2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