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 사진=김규빈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021년 연인 관계임을 인정,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약 2년 간 열애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지난 2월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4월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이날 결혼식은 배우 손지창이 이다인의 모친인 배우 견미리와의 인연으로 총괄을 맡았다. 방송인 유재석은 1부 사회를, 방송인 이수근은 2부 사회로 담당한다. 가수 이적은 축가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