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최대 70%까지 클라우드 비용 절감 방안을 제시하는 무료 컨설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컨설팅 신청 기업은 200만 원 상당의 클라우드 비용 절감 컨설팅 서비스와 클라우드 비용 절감 진단 보고서를 오는 5월 31일까지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는 고객의 실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를 통한 가시적인 비용 절감 방안이 포함된다. 이 캠페인은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베스핀글로벌이 자체 개발한 멀티 클라우드 운영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360을 통해 진행되며 신규 고객의 경우, 추가로 2주 기간이 더 소요된다.
경기 불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클라우드 사용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자원 최적화를 통한 비용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활용 전략이 부재한 상태로 클라우드를 도입해,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하면서 클라우드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직 내 클라우드 비용 담당자가 없어 비용 분석에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곳이나 효율적인 클라우드 관리 방법에 대한 가이드가 필요한 기업, 이용 중인 클라우드의 사용량·비용 등에 대한 상세 분석이 필요한 기업 등의 비용 절감을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