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펠로우십’ 5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펠로우십’ 5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AI 펠로우십은 대학생, 대학원생에게 기업 현장에서 실제 연구 중인 AI 과제에 참여할 기회를 주는 실습 프로그램이다.
5기에 선정된 참가자는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5개월 간 5세대(5G) 이동통신, 미디어, 클라우드, 메타버스, 모빌리티 등 차세대 기술 분야 중 1개를 선택해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참가자는 팀당 최대 1000만 원의 지원금과 포상금, SK텔레콤 채용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우수과제에 대해서는 회사가 서비스 상용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안정환 SK텔레콤 기업문화 담당은 "AI 펠로우십 참가자가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고 실무 경험도 탄탄하게 쌓아 AI 분야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미래 AI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