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가 ‘큐클리프(CUECLYP)’와 협업해 폐유니폼을 활용해 선보인 워크웨어 3종을 착용한 모습 / 사진 제공=노루페인트
노루페인트(090350)가 업사이클 브랜드 ‘큐클리프(CUECLYP)’와 협업해 폐유니폼을 활용한 업사이클 워크웨어 3종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노루페인트는 유니폼 업사이클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에 폐유니폼을 수거 후 큐클리프에 전달했고 공정 과정을 거쳐 업사이클 제품이 완성됐다.
업사이클 워크웨어는 옷의 오염을 방지하는 에이프런을 비롯해 토트백, 버킷햇 등 3종으로 제작됐다.
프로젝트를 함께한 큐클리프는 국내외 유수의 브랜드와 콜라보를 통해 커스터마이징 업사이클을 진행해 온 기업이다. 두 회사는 자원의 가치와 함께 브랜드의 역사적 의미를 미래로 잇기 위해 이번 유니폼 업사이클 프로젝트를 함께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참신한 협업과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