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브랜드 희자(heeja)가 서울 먹거리 창업센터 입주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먹거리 창업센터’는 농식품 관련 기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상품 개발을 도와 농업 생산물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식품가공기술, 인허가, 특허, 디자인,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하여 서울시에서 설립하게 되었다.
창업 교육, 멘토링, 컨설팅, 투자연계 등 각종 창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며, 입주기업들의 성장과 농식품 분야 6차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컨설팅 및 멘토링, 그리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먹거리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식품 브랜드 희자(heeja)는 첫 제품 발라먹는 그래놀라 오트데이 3종(오리지널, 카카오, 코코넛)을 18개월이라는 연구, 개발을 거듭해 완성했으며 누구나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위해 제품에 들어가는 재료는 100% 식물성만 엄선하여 제품개발에 집중했다. 이 과정에서 희자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인정받아 '서울 먹거리 창업센터 입주기업'에 선정되었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희자(heeja) 관계자는 “희자의 첫 제품은 아직 우리나라에 한 번도 출시되지 않았던 발라먹는 그래놀라 오트데이”라며 “18개월간의 연구&개발을 거듭해 희자만의 그래놀라 블랜딩 기술로 완성된 식품으로, 재료들 모두 100% 식물성으로 브이라벨 비건인증 받았다. 또한,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있는 재료(유제품, 밀가루, 난백류, 땅콩, 옥수수, 대두류, 갑각류, 어류) 8가지를 넣지 않은 알러지 프리 식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식품 브랜드 희자(heeja)는 오는 13일(목)부터 27일(목)까지 2주간 와디즈 펀딩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