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기초 교육부터 기업 실무 배울 수 있는 ‘2023년 서초 AI 칼리지’ 교육을 24일부터 진행한다.
2019년부터 카이스트와 함께 진행해 온 AI 칼리지는 인공지능(AI) 등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초과정을 6주에서 4주로 줄이고 심화과정을 ‘웹 개발’과 ‘AI 교육'으로 세분화했다. 특히 기업에서 요청하는 기술 해결을 주요 과제로 하는 ‘기업 연계 프로젝트 과정’도 추가해 교육생들의 실전 역량도 강화한다.
모집 대상은 19~39세 취업 준비 청년이며 19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교육생을 최종적으로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