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계절이 왔다" 현대百 대규모 골프 페어

전국 16개 점포서 ‘2023 그린 마스터’
골프 브랜드 할인·팝업, 포인트 제공도
'US 여자 오픈' 참관 여행 상품도 판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랑방블랑 매장에서 직원이 골프웨어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069960)이 골프 성수기인 봄 시즌을 맞아 대규모 골프 페어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압구정 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골프 테마 행사 ‘2023 현대백화점 그린 마스터’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23일까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골프 브랜드에서 30만 원 이상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플러스포인트 2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또, 현대백화점 자체 캐릭터 ‘흰디’를 활용한 볼마커·힙색 등 골프 용품을 제작해 10만·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연다. 미아점은 20일까지 6층 행사장에서 ‘보그너 이월 상품전’을 진행해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50% 할인해 선보인다. 중동점은 19일까지 9층 문화홀에서 ‘골프 의류 종합전’을 진행해 인기 골프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 한다.


다양한 팝업 행사도 준비했다. 압구정본점 3층 행사장에서는 20일까지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맥케이슨 골프’의 팝업스토어를, 23일까지는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 ‘가먼트 골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중동점에서는 27일까지 4층 행사장에서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포셔드(POSHERD)의 팝업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무역센터점에서는 행사 기간 6층 팝업 공간에서 오는 7월 열리는 4대 골프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참관 상품과 ‘디오픈’ 최종전 참관을 포함한 여행 상품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첫봄 시즌을 맞아 라운딩을 준비하는 고객 수요가 증가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프로모션을 담은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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