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저지의 한 대형 마트.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뉴욕주의 제조업 지수가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
17일(현지 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4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가 10.8으로 전달 대비 플러스 전환했다. 3월에는 -24.6이었다. 4월 제조업의 경우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치 중앙값은 -18이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는 ‘0’ 밑은 수축을 뜻한다. 4월 뉴욕주 제조업 지수가 10.8로 나오면서 미국 제조업이 수치상으로는 상대적으로 견고한 것으로 보다. 공급관리협회(ISM)의 구매관리자지수(PMI)보다 일찍 나오기 때문에 선도적인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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