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설공단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추진하는 경북지역 14개 국?공립 박물관 협의체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경북지역 문화유산의 전시?연구?교육 등 공동사업으로 운영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구성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경북지역 국?공립 박물관들이 개별적으로 진행한 전시?교육?학술 프로그램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경북지역 고유문화 정체성을 밝히고 활용도를 높이게 됐다.
또 박물관별로 진행해 온 특별전시와 학술행사, 교육프로그램 등 특화된 운영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박물관 운영 활성화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