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쥬 드 아난티' 개장 앞두고… 아난티 300여명 채용





아난티가 올 하반기 부산 기장에 새롭게 선보일 ‘빌라쥬 드 아난티’ 오픈을 앞두고 직군별 신입 및 경력사원을 수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채용된 직원은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들어설 빌라쥬 드 아난티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 규모는 300여 명이다. 모집 분야는 △조리 △대고객 서비스 △하우스키핑 △레저 △시설 △경영지원 등이다.


이번 채용은 학력 및 연령에 제한이 없다. 부문별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관련 업무 유경험자, 외국어 가능자 등을 우대할 방침이다. 전형은 서류 및 면접으로 진행된다.


빌라쥬 드 아난티는 역대 아난티 플랫폼 중 최대 규모로 설계됐다. 대지 면적이 약 16만㎡(약 5만 평)에 달한다. 숙박 시설은 프라이빗풀과 우아한 정원을 갖춘 독채빌라뿐만 아니라 천연 온천수의 히노키탕이 있는 스프링하우스, 복층 구조로 설계돼 여유로운 공간과 프라이빗 풀까지 갖춘 듀플렉스하우스 등 차원이 다른 282채의 펜트하우스와 110실의 아난티 호텔로 구성됐다. 숲과 호수로 둘러싸인 11개의 야외 광장, 5개의 공용 수영장 그리고 다양한 복합문화시설들이 들어선다.


아난티 관계자는 “자사는 셔틀버스 운영, 학자금 지원, 복지 포인트 제공, 장기근속자 유급 휴가, 플랫폼 이용 혜택 등 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의 우수한 역량과 전문성을 키우는 데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아난티와 함께 성장하고 도전과 혁신을 만들어 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