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협약을 맺고 누구나 고품격 교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글로벌 교육콘텐츠 공유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했다.
동서대와 EBS는 동서대 글로벌룸에서 고품질 글로벌 교육콘텐츠의 공동 제작 및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세계 지성 부산 초청 강연 공동유치 및 관련 콘텐츠 제작, 대학 교양 및 전공 교육을 위한 ‘GREAT MINDS’ 등 EBS 콘텐츠의 활용, 동서대 글로벌 오픈 교육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문화콘텐츠 관련 연구개발(R&D) 및 인력양성 등에 긴밀히 협업한다.
동서대와 EBS는 연내 세계 지성과 국내 전문가의 콜라보를 통한 수업 설계, 온라인 명품 교육콘텐츠 제작에서 나아가 이를 대학 수업 및 글로벌 강좌로 활용하는 ‘오픈 아카데미’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