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5월부터 휴일 야간 개방

송도국제도시 야경 전경.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다음달 5일부터 G타워 33층 홍보관을 휴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에도 개장한다. 종전에는 휴일의 경우 오후 4시까지만 운영했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 3월초부터 평일 야간에도 홍보관을 개방해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단 매주 월요일, 국경일(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1월 1일, 설날 및 추석 연휴기간은 휴관한다. 인천경제청은 ‘2023년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의 개최 도시인 인천의 야경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내 첫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에 인천이 선정됨에 따라 송도의 수려한 야경을 시민들이 휴일에도 즐길 수 있도록 야간 개장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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