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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와이즈교육과 손잡고 초중고용 인공지능(AI) 코딩 교육 서비스를 개발한다.
KT는 와이즈교육과 ‘전국 초중고 학생의 AI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KT의 ‘AI코디니’를 활용한 교육 서비스와 각급 학교 교육과정 개발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AI코디니는 블록 형태로 쌓아가며 직관적으로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KT의 코딩 교육 플랫폼이다. 입문자가 마우스 클릭만으로 AI 서비스를 직접 구현해보도록 한다. 이를 통한 신규 서비스를 KT의 전국 영업망과 와이즈교육의 AI 교육 역량을 결합해 전국 초중고에 보급할 방침이다.
최준기 KT 인공지능/빅테이터 사업본부장은 “KT의 첨단 기술력을 활용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AI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으로 AI 코디니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