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마트, 홈 화면 전면 개편…"내 입맛대로 추천을"

사용자 편의성 증대 중점으로
론칭 1주년 맞아 홈 화면 개편
고객 별 추천상품부터 '1+1'도



요기요의 전국 즉시 장보기 서비스 ‘요마트’가 론칭 1주년을 맞아 홈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고객 상품 탐색부터 결제까지 ‘요마트’의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개편은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은 물론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상품 추천 기능을 도입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큐레이션 추천은 고객의 주문 이력을 기반으로 고객마다의 좋아하는 상품을 추천하는 고객님을 위한 추천상품, 위치를 기반으로 이용자와 가까운 요마트에서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을 추천하는 우리동네 인기상품, 가장 큰 혜택 상품을 추천하는 ‘1+1’ 프로모션 상품 등으로 개편된다.


편의성을 위해 카테고리를 더욱 세분화했다. 기존에는 고객들이 전체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상품을 일일이 스크롤을 내려가며 찾아야 했다면, 이번 개편을 통해 쉽고 빠른 쇼핑 경험을 제공해 준다. 또, 요기요 앱 내 모든 상품과 비교하며 스마트한 구매가 가능하도록 검색 엔진도 통합했다.이 외에도 고객 배달지 기준으로 배달 예상 시간을 보다 정확하게 노출함으로써 배달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요마트’는 홈 개편을 기념해 다음 달 한 달 동안 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요마’트를 이용하고 포토 후기를 남긴 모든 고객들에게 포인트를 자동 지급한다. 최대 20%의 ‘요마트’ 할인 쿠폰을 받아볼 수 있는 랜덤뽑기 이벤트와 ‘요마트’ 첫 구매자를 대상으로 최소 주문금액 3만원 이상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우현 요기요 신사업본부장은 “이번 홈 화면 부분 개편으로 ‘요마트’ 고객들이 필요한 상품과 혜택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온라인 장보기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적의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