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시 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 모습. 사진제공=은평구
서울 은평구는 스마트도시 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는 정보통신기술(ICT)·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해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도시 모델을 말한다. 은평구는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구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은평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위원회는 신종우 부구청장(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9명, 민간위원 포함 위촉직 위원 11명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스마트도시 계획 △스마트도시 정책 연구·개발 △기반시설 관리 및 재정 확보 △주민참여 활성화 등과 관련한 협의·자문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