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시.
창원특례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감사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감사분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시청, 구청 및 산하기관 감사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교육 강사로 감사분야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며, 현재 감사원 심의실에 재직 중인 박득서 재심의담당관을 초청했다.
이번 교육은 감사절차, 감사보고서 작성방법 등 감사기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실제 업무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감사사례를 함께 설명하여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평소 궁금했던 사항이나 애로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교육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병철 감사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사담당 직원들의 감사역량 및 전문성을 제고하여 청렴감사, 공정감사 실현을 도모하겠다”며 “예방 및 대안 제시형 지원 위주의 감사활동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