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양조장은 1월 예산시장 오픈 이후 지금까지 약 3개월간 시장에서만 10만병이 판매된 ‘골목막걸리 오리지널’을 이마트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SBS에서 방영되었던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백종원(더본코리아) 대표와 인연을 맺은 골목양조장 박유덕 대표는 2019년도 백대표의 제안을 받아 예산시장 안에 '골목양조장'이라는 이름으로 2020년에 오픈했다.
해당 제품은 백종원 대표의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예산 시장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가 전국 이마트 지점에서 선보이게 됐다.
골목막걸리 오리지널은 예산군에서 재배되는 쌀을 이용하여 막걸리를 만들고 있으며, 알코올 함량 6%로 입안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탄산감과 깔끔한 목넘김으로 대중적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유덕 사장은 “예산군 지역의 쌀을 적극 활용하면서 작게나마 지역 농민들의 고민들 덜어 드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 앞으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하여 골목양조장의 제품과 예산시장에 방문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