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오카 유지 야마하뮤직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진 제공=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하뮤직코리아가 마츠오카 유지(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츠오카 유지 대표는 다양한 국제 경험을 보유한 마케팅 경영 전문가다. 1993년 야마하에 입사해 야마하 스페인과 야마하 프랑스를 거쳐 야마하 코퍼레이션 전자악기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했다. 2011년에는 야마하유럽 폴란드, 2012년 야마하유럽 이탈리아의 지사장직을 맡았으며 2020년부터 야마하뮤직 브라질 사장으로 근무했다.
마츠오카 대표는 “문화 의식이 높은 한국 시장에서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유럽, 브라질 등 여러 국가에서 펼쳐온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한국 음악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