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운영중인 안면도자연휴양림내 한옥동. 사진제공=충남도
충남도는공립자연휴양림 4개소를 신규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자연휴양림은 보령 원산도자연휴양림, 서산 가야산자연휴양림, 계룡 향적산자연휴양림, 서천 장항송림자연휴양림 등 4곳이다.
원산도자연휴양림은 2025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가야산자연휴양림과 향적산자연휴양림, 장항송림자연휴양림은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도는 안면도자연휴양림 등 기존 11개 휴양림에 대해서는 늘어나는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하고 도민에게 쾌적한 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물 정비 등을 추진한다.
휴양객에게 불편을 주던 낡은 시설을 우선 교체·수선하고 목재를 활용한 숲속의 집 재단장,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이용 확대를 위한 시설 보완 등을 진행해 쾌적한 휴양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