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5월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공항 이동객을 위해 특별 왕복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8일 타다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고급택시 2종인 ‘타다 넥스트’나 ‘타다 플러스’를 타고 공항을 오고 가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10%(최대 5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공항을 도착지로 설정하는 경우 ‘미리 부르기’와 ‘시간 단위 빌리기’ 같이 예약 서비스 이용자가 할인 대상이다. 공항에서 출발하는 고객은 실시간 호출 시에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타다 앱 '쿠폰'함에서 할인 쿠폰 코드명인 ‘공항도착타다’와 ‘공항출발타다’를 직접 입력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다 관계자는 “타다 넥스트와 타다 플러스는 일반 중형택시와 달리 심야 할증이 없고, 탄력 호출료도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늦은 밤이나 새벽에 공항을 이동해야 하는 이용자에겐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며 "공항 이동객이라면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과 그에 타협하지 않는 최상의 이동 경험을 왕복으로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