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에 ‘N’FERA(엔페라) SUR4GM’ 제품을 공급한다./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현대 N 페스티벌 모터스포츠 대회의 벨로스터 N컵, 아반떼 N Line컵, NTT 클래스에 공식 타이어 후원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다.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 차량을 활용해 속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모터스포츠 대회로, 실력향상을 위한 스프린트 레이스와 모터스포츠 입문자를 위한 타임 트라이얼 레이스로 나뉜다.
넥센타이어는 스프린트 레이스인 벨로스터 N 컵(N2 Class)·아반떼 N Line 컵(N3 Class)과 타임트라이얼(NTT) 레이스에 공식 타이어를 후원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N’FERA(엔페라) SUR4GM’ 제품은 국내에서 판매 중인 고성능 세미슬릭 타이어 ‘N’FERA SUR4G’를 모터스포츠 전용 버전으로 개선한 제품으로 전륜 구동 차량인 ‘벨로스터 N’과 ‘아반떼 N Line’ 차량을 위해 개선했다.
서킷위에서의 고속주행 환경에서도 우수한 접지력과 제동력을 제공하며 빗길 주행에서 뛰어난 배수 성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현대 N 페스티벌은 오는 29일 영암 국제자동차 경주장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인제스피디움을 오가며 총 7번의 라운드로 열린다.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등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