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낮 25도까지 올라 따뜻…큰 일교차 주의

최저 5~13도, 최고 21~27도
중부지방 오후부터 구름 많아
서해·제주도 해상 안개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시민들이 파란 하늘 아래 놀이기구를 타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다.


다만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하늘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어제(1일) 아침과 비슷하겠지만, 낮 기온은 어제보다 5도 이상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약 20도 가량으로 매우 크겠으니 옷차림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0.5∼1.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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