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이 홈 화면을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로고를 2일 공개했다.

로앤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로톡이 법률에 관한 모든 콘텐츠를 제공하는 ‘법률 포털’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의뢰인뿐만 아니라 로톡 방문자 누구나 법률 정보와 콘텐츠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해 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하겠다는 의도다.

새로운 홈 화면은 사용자경험·사용자환경(UX·UI)을 콘텐츠 중심으로 개편됐다. 변호사 정보 검색만 제공했던 기존 화면과 달리, 총 25만 건에 달하는 법률 정보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신뢰성과 친밀감을 강조한 새로운 로고로 리브랜딩에도 나섰다. 새로운 로고는 △이용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서비스 △리걸테크를 선도하는 법률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로앤컴퍼니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법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법률 종합 포털’로 새롭게 도약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목적”이라며 “법률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높임으로써 로톡이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