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012510)이 실적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809억 원, 영업이익 141억 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6.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4% 감소한 실적이다.
회사 측은 “경기둔화에 따른 IT(정보기술) 투자 위축과 업계 인력난으로 인한 구축 지연 등으로 매출 성장이 제한적이었음에도 실적 회복세를 통해 사업 안정성과 성장성이 유효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신사업 인건비 증가와 지급수수료 같은 고정비, 일회성 비용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으나 꾸준한 비용 절감 노력의 결실로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