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영문으로…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새 BI 선봬





현대건설이 주택 브랜드 ‘힐스테이트’의 영문 로고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2019년 한글 로고 단독 사용으로 변경한 뒤 4년 만이다.


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영문 브랜드아이덴티티(BI)는 ‘현대(Hyundai)’와 ‘헤리티지(Heritage)’의 의미를 담은 기존 ‘H’ 형태의 심볼과 고유한 색상은 유지하되 국문 ‘힐스테이트’를 영문 표기 ‘HILLSTATE’로 변경했다. 이는 고객에게 변화하는 시대적 주거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 새로운 BI는 이달부터 분양 또는 입주하는 힐스테이트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힐스테이트는 또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브랜딩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라이프스타일 리더’라는 브랜드 철학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힐스테이트는 2006년 브랜드 론칭 이후 지난 17년간 318개 단지, 총 24만 6344가구를 공급하며 성장해 왔다. 현재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가 조사에서 49개월 연속 평판 지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브랜드스탁이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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