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플랫폼 일렉배리(elecvery)가 신한카드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렉배리의 운영사 티비유는 신한카드와 함께 전기차 특화 신용카드인 '이브리웨어(Everywhere)' 카드를 일정 금액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일렉배리 포인트를 지급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본 프로모션을 통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한 이브리웨어 카드를 15만원 이상 이용 시, 최대 15만 키위(kiwi)를 지급받을 수 있다. 키위는 일렉배리에서 전기차 충전 금액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현금성 포인트로, 1키위는 1원으로 환산된다. 이벤트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이 기간 내에 일렉배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신한 이브리웨어 카드는 전기차 충전요금을 최대 40% 할인 받을 수 있어 국내 전기차 오너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아가 주차·구독서비스·통신 등 전기차 오너들이 선호하는 부문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일렉배리와의 공동 프로모션까지 더해져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티비유 관계자는 "일렉배리를 아껴 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더 많은 혜택을 안겨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신한카드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를 진행하여 전기차 오너 분들이 일렉배리를 통해 더욱 풍부한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렉배리는 최근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서도 전기차 충전 결제 시NFC 결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전기차 충전 플랫폼 중 유일하게 일렉배리에서만 제공되고 있는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전기차 충전의 번거로움을 획기적으로 해소시켜주는 서비스로 정평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