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오른쪽) 국토교통부 장관이 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2회 한·사우디 모빌리티 및 혁신 로드쇼’에서 살레 빈 나세르 알자세르 사우디아라비아 교통물류부 장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이날 원 장관과 알자세르 장관은 미래 모빌리티 혁신 분야 및 도로 분야 협력과 관련한 MOU 2건을 체결했다. 이를 토대로 양국의 협력 범위를 자율차, 전기·수소차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구체화하고 사절단·전문가 교류, 훈련 프로그램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