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딥테크 창업성장 플랫폼 활성화 박차

이노폴리스파트너스 등과 업무협약 체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강병삼(왼쪽에서 네번째) 이사장이 이노폴리스파트너스, 케이런벤처스, 인라이트벤처스, 에스와이피, 퓨처플레이 등 입주기관 5개사 대표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9일 사이언스센터 D SQUARE 973에서 이노폴리스파트너스, 케이런벤처스, 인라이트벤처스, 에스와이피, 퓨처플레이 등 입주기관 5개사와 딥테크 창업성장 플랫폼 구축?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기관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 투자 등을 위한 유무형의 상호 협력 △보유 공간의 활용 및 공유 △기관 협업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공동 협력 및 홍보 △기관 협업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네트워크 협력 △기관 운영 스타트업 성장 지원프로그램 연계 등 민간주도의 딥테크 창업성장 플랫폼 구축하고 활성화를 위한 협업체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사이언스센터 18층에 마련된 D SQUARE 973은 딥테크 벤처에 특화된 민간주도의 창업투자·보육·컨설팅·포럼 등을 위한 플랫폼으로 특구내 유망기업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류?협력 공간이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민간주도의 팁테크 투자 생태계 구축을 위해 벤처캐피탈(VC) 주도아해 딥테크 기업의 발굴?투자?보육?성장 촉진 및 산·학·연 간 네트워킹 강화, 팁테크 창업투자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신규펀드 조성 등 딥테크 창업 및 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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