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 직원들이 지난 10일 ESG 경영(환경·사회·투명 경영) 및 청렴 실천 선언식을 갖고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평택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0일 ESG 경영(환경·사회·투명 경영) 및 청렴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차상돈 재단 사무처장을 포함한 재단 임직원이 자리해 재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부패 예방 및 비리 행동 근절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ESG 경영 선언문에는 ▲친환경 경영 추진 ▲사회적 책임 이행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확립 등이 담겨있다.
청렴 실천 선언문은 ▲부당이익 금지 ▲지위 남용 금지 ▲인사청탁 및 금품수수 등 비리 행동 근절 ▲직원 간 상호 존중 △공정한 직무 수행 등이 주요 내용이다.
재단은 올해 ‘지속가능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국제교류기관’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친환경 경영, 인권 존중 문화 정착, 열린 소통 지향 등을 포함해 8개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21개의 과제를 실천한다.
차상돈 사무처장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평택시 공공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해 시민들이 더욱 신뢰하는 국제교류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